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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 [백스톱] 정민태 코치와 이병규의 정겨운 `입씨름`

마이다스하 2011. 5. 29. 22:33

[백스톱] 정민태 코치와 이병규의 정겨운 '입씨름'


▲LG 이병규./스포츠서울DB 현대 정민태 투수코치는 29일 목동 LG전을 앞두고 훈련을 마친 뒤 1루쪽 상대 덕아웃으로 다가왔다. 후배들과 정담을 나누던 정 코치는 곧 LG 최선참 이병규와 정겨운 입씨름을 주고 받았다.

정 코치는 이병규에게 "야, 요즘 아주 잘 치더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이병규는 "넥센 만나서 타격감이 나빠졌다"고 맞받아쳤다. 그러자 정 코치는 "너, 요즘 은퇴하기 전에 반짝하는 거다. 죽기 전에 마지막에 힘 내는 것처럼. MVP도 받고 골든글러브도 받고 나서 그 다음에 곧 은퇴하게 되는 거지"라며 농담을 던졌다.

절대 입담에서 질 이병규가 아니다. "그래요? 형님처럼?"이라고 응수했다. 정 코치는 미소를 짓더니 "그렇지, 나처럼"이라면서 역시 기 죽지 않고 맞대응했다. 정 코치는 정규시즌 17승(2패)을 거둔 2003년 현대의 우승을 이끌면서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한 뒤 내리막길을 걸어 2008년을 끝으로 은퇴해 지도자 길에 들어섰다.

정 코치는 할 말을 다 했다는 듯 넥센 덕아웃으로 발길을 옮겼다. 이병규는 "조언 감사합니다"라고 마지막 한마디를 던졌다. 정 코치는 고개를 돌리더니 말 대신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 선·후배간의 정겨운, 그러나 뼈 있는 '토크 배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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