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생뎐 귀신] 신기생뎐 귀신 `신기생뎐` 난데없는 귀신 출몰…아수라 백작 빙의?

'신기생뎐' 난데없는 귀신 출몰…아수라 백작 빙의?

▲신기생뎐 귀신 등장 [투데이코리아=서소영 기자]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이 난데없이 납량특집으로 변신했다. 6월 12일 방송된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 42회분에서는 아수라 회장(임혁 분)이 할머니 귀신에 빙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창문을 통해 갑자기 등장한 할머니 귀신은 아수라-차라리 부부를 지켜보던 귀신은 화장실에 가는 아수라를 따라갔다. 이어 귀신은 아수라의 몸속으로 들어갔고, 이에 아수라는 갑자기 여자처럼 앉아서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

순간적으로 등장한 귀신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아이와 보다가 깜짝 놀랐다" "할머니 귀신 모습이 심상치않다" "귀신 빙의까지, 이번엔 아수라 백작이 무슨 횡포를 벌일까"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이 갓난아기로 버려진 집이 바로 친구 라라(한혜린 분)의 집이란 사실을 알게 되는 사란의 모습이 그려지며 출생의 비밀이 곧 밝혀질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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