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 자폐증 김태원 왕따 고백 `선생님 따귀 세례에 학교 병적으로 싫어해`

김태원 왕따 고백 "선생님 따귀 세례에 학교 병적으로 싫어해"
▲ 사진/ 김태원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부활 김태원이 학교를 싫어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김태원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어린시절 마음의 상처로

“학교를 병적으로 싫어했다”고 밝혔다.

김태원은 “집이 유복했었는데 초등학교 때 아버지 사업이 실패했다”며

“형님을 따라 사립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교복을 모르는 선배에 물려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씻지도 않는 스타일이어서 지금으로 치면 왕따같은 아이었다”며 “선생님도 무관심했다.

숙제 안 하고 안 씻는다고 초등학교 1학년이던 나를 칠판에서 교실 뒤까지 밀며

따귀를 때렸다”고 밝혔다.

김태원은 “정신이 망가지는게 문제였다”며 “학교 냄새도 맡기 싫어 등교한 후

학교 주위를 맴돌았다”고 힘들었던 어린시절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은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에 대한 부성애를 드러내 안타까움을 줬다.

-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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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3집을 100만장 판매고를 올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또,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은 자신의 아들의 자폐증을 고백하며

가슴 아픈 부성애를 털어놨다. 김태원은

“아들이 11살이지만 지금까지 나와 대화해 본 적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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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죽는 날까지 평생의 한으로 남을 것"이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태원은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과 대화해 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그렇게 슬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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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 부활 김태원이 아들이 앓았던 병에 대해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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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줄은 몰랐다"며 "죽는 날까지 평생의 한으로 남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한편 김태원은 방송 최초로 자폐증에 걸린 아들 우현군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태원은 "둘째 아들이 마음이 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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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장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음악적 자존심을 고집하다가

갑자기 예능을 시작하게 된 이유도 "자폐증을 겪고 있는 아들과 가족들을 위한

선택이었다"는 속사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