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 ‘내거해’ 첫 방 카운트다운…달콤살벌 로맨스 스토리 과연?

월화드라마 - ‘내거해’ 첫 방 카운트다운…달콤살벌 로맨스 스토리 과연?

SBS 새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이하 내거해)가 9일 밤 드디어 시청자들 앞에 첫 선을 보인다. ‘사상 최대 달콤살벌한 로맨틱 코미디’란 제작사와 방송사의 자신감이 과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작품은 ‘新 한류 블루칩’으로 뜨거운 인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강지환과 ‘로맨틱 코미디 퀸’ 윤은혜의 만남이라는 것에 벌써부터 화제를 낳고 있다. 이 두 사람은 ‘내거해’에서 대한민국 대표 귀족남 현기준(강지환 분)과 국가보증 엄친딸 공아정(윤은혜 분)으로 분해 황당무계한 거짓말로 달콤 살벌한 결혼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내거해’를 기대케 하는 다섯 가지 관전 포인트를 살펴본다.

♥ 거짓말이 진짜가 된다?…강지환 vs 윤은혜의 ‘거짓말 배틀’
인물 재력 학력은 기본이고 귀족남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 상식 교양 매너까지 몽땅 다 갖춘 ‘순도 100% 귀족남’ 현기준에게 어느 날 자신도 모르는 아내가 생긴다. 생면부지인 그의 아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5급 공무원 공아정.

그녀가 얼떨결에 내뱉은 거짓말 한마디가 풍선처럼 부풀려지면서 기준과의 황당무계한 결혼 스캔들을 만들게 되고 점점 걷잡을 수 없이 되어 간다. 하지만 어느새 자신들도 모르게 ‘거짓말 배틀’을 하게 되는 기준과 아정은 아슬아슬한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위기대처 능력(?)을 선보이며 달콤 살벌한 결혼 스캔들을 유쾌하고 즐겁게 만들어 간다.

♥ 강-윤의 완벽 앙상블…큰 웃음 ‘빵빵’
순도 100%의 모태 귀족남으로서 완벽 수트 맵시와 기품 있는 자태에 반전 있는 코믹 연기로 파격 변신을 예고하는 강지환과 극 초반부터 버라이어티한 연기로 혼신을 다하며 다채로운 매력과 열정을 발산하고 있는 윤은혜. 이 두 사람은 벌써부터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보이며 완벽 앙상블을 예고하고 있다. 두 사람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에 시청자들의 웃음이 ‘빵빵’ 터질 것이라는 제작진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 비주얼 최강 영상미 ‘안구정화’
다수의 해외 수상경력이 증명하듯 연출력을 호평 받아온 김수룡 PD와 `시크릿가든`의 권혁찬PD의 공동연출로 감각적인 영상미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거해’는 이미 안구정화 커플로 등극한 강지환-윤은혜 외에도 환상적인 비주얼을 갖춘 배우들이 포진돼 있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 ...........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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