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악마를 보았다`를 보고 생각나는 영화 세가지

마이다스하 2011. 8. 26. 16:37
'악마를 보았다'를 보고 생각나는 영화 세가지




[마이데일리 = 이준형기자] 김지운 감독의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의 핏빛 복수극을 보고난 후 관객들은 그 잔혹함에 놀라면서도 '어디서 본듯한 영화'라는 얘기를 수군거린다. 오래 생각할 것도 없이 영화 3가지가 생각나는 것이다. '돌이킬 수 없는', '케이프 피어', 그리고 '올드보이'.

'악마를 보았다'는 약혼녀(오산하)가 살인마(최민식)에게 잔인하게 살해된 후 국정원 요원 주인공(이병헌)이 '그 이상의 복수'를 하는 내용이다. 정신이상 살인마인 최민식은 산골 외딴 길에서 이병헌의 약혼녀 오산하를 납치하고 '아기를 가졌다'는 애원에도, 아무 이유없이 토막살해한다. 이후부터 끝 닿을데 없는 분노를 품은 이병헌이 복수를 진행한다.

'복수 영화'가 한두편이 아니겠지만, 먼저 생각나는 것이 프랑스 영화 '돌이킬수 없는(Irreversible)'이다. 잔혹함과 소화기 때문이다. 뱅상 카셀과 모니카 벨루치가 주연한 이 영화는 잔인하게 성폭행당한 연인을 보고 뱅상 카셀이 처절한 복수를 하는 내용이다. 강간당했고 죽었지만 당한 애인을 대신한 복수란 점에서 '악마를 보았다'의 이병헌과 복수의 동기는 같다.

영화 '돌이킬 수 없는'에서는 충격적인 두 장면이 나온다. 현재서 과거로 가는 역순의 영화전개속 도입부에서 뱅상 카셀은 지하 바에서 한 놈을 찾아 그를 처참하게 죽인다. 카셀은 계단 구석에 있는 소화기를 들고 상대방의 머리를 내리치고 바닥에 형체가 없어질때까지 오랜 시간 짓이긴다. 소화기는 '악마…'에서 이병헌에게도 나온다. 이병헌도 최민식의 은신처를 찾아 소화기를 들고 힘이 빠져 탈진할때까지 머리건 어깨건 끊임없이 내려친다.

'돌이킬 수 없는'에서의 또하나 충격적 장면은 범인이 카셀의 연인 모니카 벨루치를 지하도에서 강간하는 신이다. 영화는 약 10분에 걸쳐 성폭행 장면을 지루할만치 리얼타임으로 보여준다. 관객들을 아주 불편하게 만드는 이 긴 장면이 바로 카셀이 범인을 그토록 처참하게 죽였던 이유를 설명한다. 이 지옥같은 시퀀스는 '악마…'에서도 여럿 보였다. 남의 약혼녀를, 임신까지 했다는데 알몸으로 비닐에 싸 토막살해하고 단두대로 머리? ...........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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