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카라 팬클럽 사이트에 입장표명 밝혀,카라 활동 재개

5인조 걸그룹 카라 팬클럽 사이트에 입장표명 밝혀,카라 활동 재개 표명

소속사와 갈등 해결 마침표 ?

<사진:야마모토 히로키 카라 일본 공연중>

최근 소속사와의 갈등을 빚었던 걸그룹 카라가 일본 활동을 재개한다고

일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지난 3일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에 '보고'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카라는

"언제나 카라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지난 번에는 여러분께 큰 걱정을 끼쳐드렸다.

저희 카라는 앞으로도 5인이 열심히 해 나가겠다. 많은 사랑 감사하며,

앞으로도 카라를 잘 부탁한다"며 밝혔다.

카라 멤버 5인은 3일 오전 일본 TV도쿄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우라카라(한국명: 카라의 이중생활)' 촬영을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으며,

이날 오후부터 드라마 촬영을 재개했다. 멤버들은 앞으로 당분간 일본에 머물며

'우라카라' 촬영에 전념한다.

한편 카라 멤버 중 강지영, 정니콜, 한승연은 지난 1월 19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해 소속사와 갈등을 빚었다.

이후 협상을 통해 지난달 27일 기존 확정된 스케줄을 소화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그러나 이는 일본에서의 활동재개를 밝혔을 뿐, 향후 한국활동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카라의 한국 소속사 DSP미디어는 카라의 한국 일정이나 협의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은 상태이다. 리더 박규리가 10일 한국으로 돌아와 더빙에 참여한

3D 애니매이션 영화 '알파 앤 오메가' 시사회 참석 후 다시 일본으로 떠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활동은 대부분 기존의 개인 스케쥴을 소화하는 것으로 시작할 것으로 추측된다.

<카라 일본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 올라온 전문>

작성:생활속의 커뮤니티 젝시라이프 젝시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