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마구] 마구마구 [e월드] 프로야구 개막 앞두고 야구 게임도 기지개

[마구마구] 마구마구 [e월드] 프로야구 개막 앞두고 야구 게임도 기지개

[e월드] 프로야구 개막 앞두고 야구 게임도 기지개

▲마구마구. 게임업계도 바야흐로 야구시즌이 시작됐다.

다음달 2일 개막하는 2011년 프로야구를 앞두고 야구게임들이 함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야구 시즌과 함께 사용자들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 야구게임업체들이 시즌 개막을 맞아

사용자들을 위한 업데이트 및 각종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CJ E＆M 게임부문(부문대표 남궁 훈)의 게임포털 넷마블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마구마구’는 30일 ‘마구마구 시즌Ⅳ’에 들어간다.

시즌Ⅳ에서는 팀 관리 모드인 ‘구단주 모드’가 업데이트된다.

선수가 아닌 구단주가 돼 게임을 즐기는 것. 특히 마구마구가 MLB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있어

한국은 물론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영입해 팀을 꾸릴 수 있다.

또한 신규 등급인 레전드카드가 나와 사용자들에게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슬러거.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의 ‘슬러거’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시즌 개막 기념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과 2011년 유망주와 선수 정보 업데이트다.

이외에 초보자 캐어 시스템. 피로도 시스템 등도 추가된다.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주목할만하다.

이벤트 기간 매일 3장씩 지급되는 아이템 3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한국야구 개막맞이 슬러거 대잔치’ 이벤트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오프라인에서는 롯데자이언츠와 마케팅 제휴를 통해 부산 사직구장 홈경기에서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 프로야구 매니저.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의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도 개막을 맞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주요 업데이트는 선수 카드를 두 장 이상을 중복 소유할 수 있도록 한 것.

사용자들은 같은 투수 카드를 중복해 가지고 있으면서 구위. 제구력 등 자신들이

선호하는 능력치 위주로 특화해 활용할 수 있다.

다음달 19일까지 ‘야구가 좋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 관련된 내용을 퀴즈로 구성해 정답을 맞힌 개수에 따라 게임 머니. 선수 카드 등을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가한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아이패드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게임빌 ‘2011프로야구’ 한편. 모바일 프로야구게임 게임빌 ‘2011프로야구’에서도

개막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트폰과 일반폰용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2011프로야구를 4월 한달 간 1500원에 판매한다.

김진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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