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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창녀다 제5회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 개최, 10월 27일~31일 CGV춘천

마이다스하 2011. 4. 15. 13:35

제5회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 개최, 10월 27일~31일 CGV춘천

‘국내학생 경쟁부문’, ‘프레드릭 막스 특별전’, ‘영화로 보는 6.25’ 등 상영 제5회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The 5th ICPFF)가 10월 27일(수)부터 31일(일)까지 5일간 CGV춘천에서 개최된다.

‘국내학생 경쟁부문’, ‘프레드릭 막스 특별전’, ‘영화로 보는 6.25’, ‘GPFF 초청전’ 등 26개의 섹션에 12개 국가에서 온 90편의 작품이 펼쳐진다.

개막작은 ICPFF 제작지원작학생영화를 지원하고 지지하는 영화제의 취지에 맞게

제4회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에서 제작지원을 받은 4편의
단편이 제5회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 개막식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일하는 엄마를 둔 아이의 아침 환상을 컷 아웃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김채현 감독의 >;아침 식탁<;, 6살 진구의 엉뚱한 고민을 담아낸 김진미 감독의 >;빛나리<;, 버스정류장에서 말을 걸어오는 낯선 남자를 경계하는 여자의 이야기인 이상민 감독의 >;대한민국 여자<;, 불특정 다수에게 문자메시지로 가해지는 폭력과 여운을 묘사한 박근홍 감독의 >;아무 일도 없다<; 등 개성 다른 네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국내학생 경쟁부문에 이상우 감독의 >;엄마는 창녀다<; 등 43편 본선진출국내학생 경쟁부문 본선진출작 43편 중에서 장편인 이상우 감독의 >;엄마는 창녀다<;는 홍콩국제영화제 본선진출, 교토국제학생영화제 대상 수상 등 해외에서 먼저 관심을 받기 시작한 작품이다. >;

엄마는 창녀다<;가 국내에서 상영되는 것은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가 처음이다. 단편에서는 가족과 사회문제를 다룬 영화, 실험영화 등이 눈에 띈다. 가족의 문제를 다룬 작품들 중 주목할 만한 다큐멘터리로 이예린 감독의 >;가족<;, 김숙현 감독의 >;죽은 개를 찾아서<;가 있다. >;가족<;은 부모의 이혼으로 방황하던 청소년기를 보낸 감독이 엄마의 재혼 앞에서 가족과 자신을 카메라 앞으로 불러온다. >;죽은 개를 찾아서<;는 할머니의 삶을 따라가며, 여자로서, 엄마로서, 아내로서 살아가는 할머니, 엄마, 그리고 나로 이어지는 가족 내 여자라는 호명에 대해 깊이있는 성찰을 한다. 조현열 감독의 >;확대<;는 재개발의 몸살을 앓고 있는 서울이라는 도시에 비정규직 외계인 설정으로 매력적인 상상력 속에 날카로운 비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오현아 감독의 >;도시의 산책자<;는 사진을 매개로 서울의 현재와 과거를 프레임 안에 담는다. 정다이 감독의 >;난 여기에 있어<;는 10대들의 현실과 환상을 통해 존재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 우연히 발견한 낙서를 통해 상상을 발전시키는 변지민 감독의 >;그래피티<;와 노동하는 손에 대한 성찰을 실험적 이미지로 표현한 모현신 감독의 >;하녀<;가 주목된다. 폐막식 때 대상, 최우수작품상, 우수작품상, 심사위원 특별상, 관객상 등 5개의 상이 주어진다.

미국 다큐멘터리의 거장, 프레드릭 막스 특별전‘프레드릭 막스 특별전’에서 미국의 다큐멘터리 거장 프레드릭 막스가 제작한 >;후프 드림즈<;와 감독을 맡은 최신작 >;잔스카로부터의 여정<;과 단편 4편 등 6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프레드릭 막스 감독은 영화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현실을 증명하고, 변화를 창조할 의무가 있다”고 여기며, 지난 30년간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제작, 감독, 편집, 각본,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1994년 시카고 트리뷴이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 1995년에는 구겐하임 연구원, 로버트 F. 케네디 특별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미국의 저명한 평론가 로저 에버트가 ‘미국인의 삶을 그린 영화 중 최고의 영화’라고 찬사를 한 >;후프 드림즈<;는 NBA 농구선수를 꿈꾸는 두 흑인소년들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로, 선댄스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펄프 픽션<;, >;쇼생크 탈출<;, >;포레스트 검프<; 등과 경합하여 1994년 비평가들이 뽑은 ‘올해의 영화 10’에 가장 많이 선정된 영화다. 175분의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일반 극영화 못지않은 흡인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두었다. >;잔스카로부터의 여정<;은 잔스카의 아이들이 인생을 배우기 위해 수도사들과 함께 수도원으로 떠나는 긴 여정을 그리고 있다. 고전 한국영화를 접할 소중한 기회 ‘영화로 보는 6.25’ ‘영화로 보는 6.25’(이 프로그램은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주최이다.)는 한국영화의 거장 감독들이 카메라로 묘사한 전쟁을 되짚어본다.

1950년대 한국영화 대표작인 이강천 감독의 >;피아골<;,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란 주제가로 유명한 김기덕 감독의 >;남과 북<;, 한국 전쟁 영화의 새로운 기준이 된 이만희 감독의 >;돌아오지 않는 해병<;, >;들국화는 피었는데<; 등 한국영화사의 커다란 획을 그은 작품들이 필름으로 상영된다. >;피아골<;은 문화재로 등재된 작품이다. >;들국화는 피었는데<;는 올해 디지털 복원된 작품이다. 제5회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의 ‘영화로 보는 6.25’ 프로그램은 28일(목)~31일(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CGV춘천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체코와 아시아 학생작품 상영해외 학생감독들의 작품을 한국에서 만나기는 쉽지 않다. 올해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는 아시아 학생감독의 극영화와 체코 학생감독의 애니메이션에 주목하였다.

‘해외학생 비경쟁 부문’에서는 중국, 대만, 이란, 태국,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 학생 감독의 작품 8편을 선보인다. 대부분의 작품이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를 통하여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이며, 재일교포 감독의 시선으로 본 일본사회의 모순을 그리고 있는 박영이 감독의 >;걸치다<;와 이란의 여성감독 페레슈테 파니안 (몰라잔) 감독의 >;해피 버스데이<;, 대만의 웨이 핑 리옹의 >;스며들다<; 등의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체코는 동유럽의 애니메이션 강국이다. 체코 애니메이션의 역사이자 거장인 카렐 제망(Karel Zeman)이 수업을 했던 즐린영화학교(Film School Zlin)의 학생감독들의 최신작품이 ‘즐린영화학교 애니메이션’에서 상영된다. 오브제 애니메이션, 하프 퍼펫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기법을 사용하여, 셀과 3D에 익숙한 관객들에게 색다른 시각적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다채로운 다큐멘터리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 특별전은 다큐멘터리 작품들을 엄선하였다. 액션배우를 꿈꾸며 스턴트의 세계로 뛰어든 액션스쿨 동기생들의 꿈과 현실을 화면에 담은 정병길 감독의 >;우린 액션배우다<;(한국), 호주의 유명 드러머 사이먼 바커가 이름도 낯선 나라 한국의 무형문화재 82호 김석출의 연주에 감명을 받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엠마 프란츠 감독의 >;땡큐, 마스터 킴<;(호주), 일본의 주목 받는 현대 예술가 피유피루의 7년 동안의 삶을 담은 다이시 마츠나가 감독의 >;피유피루<;(일본) 등 색다르고 흥미로운 다큐멘터리들이 상영된다. 단편 다큐멘터리 섹션 중 임덕윤 감독의 >;조금 불편한 그다지 불행하지 않은 0.43<;은 서울독립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벌, 서울인권영화제등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다큐멘터리 강연 및 강좌미국 다큐멘터리의 거장 프레드릭 막스 감독의 ‘다큐멘터리 실천: 사회 정의와 예술, 윤리 사이의 균형 찾기’는 10월 28일(목) 오후 2시에 강원대학교 영상바이오관 100호에서 개최된다. 프레드릭 막스 감독의 육성으로 다큐멘터리에 대한 강연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다큐멘터리에 대해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영화평론가 맹수진의 다큐멘터리 읽기 강좌는 10월 29일(금) 오후 3시 CGV춘천에서 개최된다. 다큐멘터리는 사회와 역사에 대한 정확하고 진실한 지식을 전달하는 형식이라고 받아들여진다. '다큐'와 '픽션'의 경계에 대해 탐구하고 질문하는 영화들이 현재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에 등장하고 있다. 다큐멘터리를 둘러싼 가장 고전적인 논의를 통해, 다양하게 변화하는 현재의 다큐멘터리들을 효과적으로 설명하는 한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는 강원도와 KBS춘천방송총국이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영화제이다. 상영시간표 및 작품정보는 홈페이지(www.icpff.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 701-6354. (아무 일도 없다, 대한민국 여자, 빛나리 스틸)
인터넷뉴스팀 정한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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