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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이승기 지갑 굴욕 `노티나 다른 걸로 바꿔 쓰고 있다`

마이다스하 2011. 6. 1. 14:40

이승기 지갑 굴욕 "노티나 다른 걸로 바꿔 쓰고 있다"
▲ 사진/ 이승기 지갑 굴욕 (SBS 강심장) 이승기 지갑 굴욕이 공개됐다.

강민경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이승기에게 지갑을 선물받았다.

감사하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강민경은 “이승기의 ‘처음처럼 그때처럼’의 피처링에 참여했는데 녹음이 끝나자

이승기의 매니저분이 명품 지갑을 선물로 줬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피처링 작업에 대한 보답을 해줘야 했는데 돈을 줄 수는 없어서 대신 지갑을 선물했다”고 지갑을 선물하게 된 사연을 밝혔고 두사람을 러브라인으로 몰아가던 MC 강호동은 “지갑은 쓰고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강민경은 잠시 망설이다가 “지갑이 별로 맘에 안들었다”며 “안에 교환권이 있어서

내가 원하는 제품으로 바꿔 잘 쓰고 있다”고 말해 이승기에게 굴욕을 줬다.

이승기는 “선물은 직접 고른다”며 아쉬움을 표했고 강민경은 “지갑이 너무 노티나서

매니저가 고른줄 알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웃겼다.

이승기 지갑 굴욕에 네티즌들은 “이승기 취향이 노티?” “진정 황제의 굴욕”

“선물을 직접 구한다니 대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강민경 외에도 김희철, 수지, 이영아, 김진우, 이광기, 권민중,

크리스티나, 레인보우 우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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