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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건] 황의건 이송희일, 김여진 모욕한 황의건에 일침 “감사는 못할망정”

마이다스하 2011. 6. 16. 17:27

이송희일, 김여진 모욕한 황의건에 일침 “감사는 못할망정”


사진출처: 이송희일 트위터, 리뷰스타 DB, 황의건 트위터
영화감독 이송희일이 배우 김여진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패션 칼럼니스트 황의건 오피스H 대표이사에게 쓴소리를 던졌다.

16일 이송희일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황의건 씨가 게이라고 해도 정치적으로 얄팍한 소리를 까일 수밖에 없어요. 이라크 전쟁을 지지했던 미국 보수당 게이들처럼 그저 아둔한 거예요. 정치적 권리를 주장하는 것에 자격을 두는 태도는 시민권 운동을 하는 요즘 게이 동네 정서와도 배리되지요”라며 황의건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이어 이송희일 감독은 “황의건 씨는 트위터에서 처음 봤는데 오늘부로 블록(block, 차단). 사회적 소수자는 적어도 다른 약자들과의 연대를 늘 염두에 두어야지요. 그런 민감함도 없이 어찌 패션씩이나. 님이 게이라고 사회로부터 따구리 당할 때 누가 위로해 줄까요? 바로 국밥집 아줌마 같은 시민들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송희일이 쓴 ‘국밥집 아줌마’는 황의건이 김여진을 비하할 때 썼던 표현이다.

또한 이송희일은 “명예백인이라는 게 있지요. 흑인으로 성공해서 백인 사회에 진입한 후 오히려 인종 문제에 더 보수적으로 응하는 사람들. 마찬가지로 명예남성, 명예이성애자들이 존재해요. 정체성을 팔아 상징 자본을 가진 후 자기 준거집단에 대척되는 사람들 말입니다”라며, “자기 준거집단을 이롭게 하지는 못할망정 해악을 끼치는 사람들. 그래서 황의건 씨한테 화가 더 나요. 김여진 씨는 차별금지법 제정 지지 인터뷰에도 이렇게 첫 번째로 응한 분입니다. 감사는 못할망정, 싸가지 없게”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앞서 황의건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몇 년 전 갤러리아 이세미야케 플리츠 플리즈 론칭할 때 그 여배우는 공짜 옷 협찬을 받기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 그러던 그녀가 도대체 몇 년 새 변하신건지, 원래 기회주이자이신지, 연기에 뜻이 없으신 건지, 정치를 하시고픈 건지 당최 헷갈려”라며 “김미화 여사님께서 안쓰러워하시는 그 여배우. 요즘 제일 핫(hot)한. 어디에 나왔는지는 기억 못하지만 어느 데모현장에 갔었는지는 기억한다. 배우의 존재감이 없는 건 그녀의 슬픈 현실”이라는 김여진에 대한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연예뉴스에 한 번도 못나온 대신 9시 뉴스에 매일 나오는

그 밥집 아줌마처럼 생긴 여진족”이라며 김여진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이에 김여진은 “당신이 그동안 국밥집 아줌마와 ‘뜨지 못한’ 배우들과 ‘데모하는’ 사람들을 어떤 마음으로 대해왔는지 잘 알겠다. 그 ‘차별’의 마음을.. 그래도 당신이 차별받을 때 함께 싸워드리죠 황의건 씨”라고 응수했다.

또 김여진은 “그리고 저 공짜 옷 협찬 받으러간 적 없습니다.

이건 명백히 허위사실이니 정정해주시죠”라며 황의건 대표이사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황의건은 패션 칼럼니스트이자 오피스H 대표로 지난 2004년 자신이 성적소수자라는 사실을 커밍아웃했다.

이송희일 감독 역시 2006년 동성애자를 다룬 영화 ‘후회하지 않아’를 만든 성적소수자다.

유연우 기자 /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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