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선박 레이더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부산시, 선박 레이더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아시아투데이 = 최성욱 기자] 부산시가 울산시 등과 함께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한 레이더 시스템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울산시 및 관련 기관들과 함께 신청한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한 근거리/원거리 레이더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 사업’이 지식경제부 주관의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은 시·도 단위의 지역 칸막이를 없애고 광역경제권 단위로 선도사업을 육성함으로써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식경제부는 전국 6개 광역경제권에서 29개 사업을 선정하고, 530억원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104억6400만원(국비 76억300만원, 지방비 6억, 민간부담금 등 22억 6100만원) 규모로 2013년 4월까지 진행될 이번사업은 선박용 근거리/원거리 레이더 시스템을 개발해 국산 선박IT기자재를 기반으로 하는 통합 항해정보시스템 상용화가 목적이다.

이번 사업에는 지자체로는 부산시와 울산시가 참여하고, 울산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주관기관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 (주)신동디지텍 등 8개 기관 및 한국해양대학교, 울산대학교 등 3개 교육·연구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으로 개발될 근거리/원거리 레이더는 선박의 항해 및 통신에 필요한 통 ...........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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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명예퇴직자모임 (주)아시아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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