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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제작진, “예리밴드 편집 상 왜곡 없었다” 정면 반박

마이다스하 2011. 9. 19. 07:59

‘슈스케3’ 제작진, “예리밴드 편집 상 왜곡 없었다” 정면 반박
톱10 멤버 무단이탈-악의적 편집 주장에 “원본 공개할 것” 초강수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차연 기자]




엠넷 '슈퍼스타K3' 출연자인 예리밴드가 제작진의 편집이 악의적이었다며 숙소를 무단이탈하고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한 가운데, 제작진이 이를 공식 반박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엠넷 '슈퍼스타K3 제작진 측은 19일 "예리밴드가 제기한 편집상 왜곡은 전혀 없었으며

방송 편집에 쓰인 영상 원본을 언론을 대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엠넷 측은 "이전에도 오디션 응시자들이 방송 편집 조작을 제기한 사례는 있었지만 일반인 도전자들이기 때문에 최대한 그들을 보호하는 것이 의무라고 판단, 적극적 대응은 피해왔다"면서도 "최종 합격자의 무단이탈이 그만큼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에 이례적인 원본 공개를 택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공개할 영상은 예리밴드 리더 한승호가 제작진이 악의적으로 편집하거나 조작했다고 주장하는 부분의 원본 영상이다. 엠넷의 신형관 국장은 “이 같은 불상사가 일어나게 된 것에 대해 무척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들이기 때문에 방송으로 비춰진 모습에 당황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모니터 결과 내용이나 편집상에 어떠한 왜곡도 없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슈퍼스타K3'의 연출을 맡은 김용범PD는 “원칙적으로 합숙 ...........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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