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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7호골 결승골 `모나코 vs 리옹` 박주영골 16강 동영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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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7호골 결승골 `모나코 vs 리옹` 박주영골 16강 동영상

마이다스하 2010. 1. 25. 10:09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pS8TWNnxDcI$

박주영이 시즌 7호골을 터뜨렸다. 25일 열린 홈에서 열린 FA컵 32강전에서다. 
그냥 골이 아니라 후반 32분 1-1 동점에서 나온 헤딩 결승골이었다. 상대는 프랑스리그 최강으로 꼽히는 올림피크 리옹이었다. 
박주영이 어느덧 프랑스리그에서 특급 스트라이커로 우뚝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 
프랑스리그를 디딤돌 삼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등 빅리그로 진출하겠다는 
그의 꿈도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박주영은 아직 프랑스리그에서 자신의 목표를 입 밖에 낸 적이 없다. 마치 입 밖에 내면 부정이라도 탄다는 듯 침묵을 지켰다. 하지만 측근의 말을 들어보면 
시즌 10골을 터뜨리는 게 박주영의 목표다. 한 시즌 10골이면 프랑스 무대에서 A급 공격수로 통한다.박주영은 지난 시즌 35경기에 나서 5골·6도움을 올렸다. 목표로 삼았던 두자릿수 득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프랑스 무대 첫 시즌치고는 괜찮은 성적표였다. 프랑스 리그 2년차인 올해는 7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목표까지 3골만이 남았다. 
최근 박주영의 컨디션을 볼 때 목표 달성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시즌 10골'이 박주영에 주는 또 하나의 의미는 바로 최종 목적지인 프리미어리그 진입 가능성이다. 
프랑스에서 한 시즌 10골은 일반적으로 '빅 리그행 보증수표'로 여겨진다. 
박주영에 앞서 AS모나코에서 뛰던 선배들도 대부분 '10골'을 기준삼아 빅 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티에리 앙리(33·현 FC 바르셀로나)는 1996년부터 2시즌 동안 모나코에 몸 담으며 
9골·8도움, 4골·9도움을 기록한 뒤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로 이적했고 
다비드 트레제게(33·현 유벤투스) 또한 모나코 유니폼을 입고 1997년부터 3시즌 동안 
18골·12골·22골을 터트린 뒤 유벤투스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엠마뉘엘 아데바요르(26·현 맨체스터 시티) 역시 2003년부터 2시즌 동안 8골, 9골을 터트린 뒤 
잉글랜드의 아스널로 이적한 바 있다. 따라서 박주영이 올 시즌 10골을 돌파한다면 
프리미어리그 진출 꿈이 현실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로 이런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박주영의 에이전트인 이동엽 텐플러스스포츠 사장은 
"구체적인 접촉은 아직 없지만 빅 클럽들이 박주영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얘기는 많이 듣고 있다. 
지금 같은 활약을 이어간다면 좋은 소식이 자연스럽게 따라오지 않겠는가. 
먼저 서두르지 않겠다"고 말했다.내용 : 일간스포츠 김종력기자 동영상 출처 : tv팟작성 : 생활속의 커뮤니티 젝시라이프 웹진 라이터 피터팬